안녕하세요^
방역소독업체 [서울환경]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해충인 바퀴벌레 현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몇 년전부터 우리나라에서 바퀴벌레가 유난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는 겨울철 온난화와 기타 히터, 온수배관 등 따뜻한 환경을 유지함으로 바퀴벌레의 습성에 적합한 환경과 살충제 등의 내성을 지니게 되면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5~6년 전만 해도 일본바퀴의 경우 대부분 집안에서 발견됐지만, 개체 수가 늘면서 최근엔 야외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죠, 또한 주로 산에 사는 산바퀴는 5~6년 전보다 무려 1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퀴벌레가 주변에 출몰하고 발견되다 보니 일반 가정이나 시장 등 일상에서 살충제를 바퀴벌레에 마구 뿌려주면서 퇴치작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살충제로 죽을 바퀴벌레가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죠.
▶살충제를 남용하면 안되는 이유
바퀴벌레는 밟혀도 잘 죽지 않고 자기 몸보다 작은 구멍을 유연하고 탄력있는 몸으로 문제없이 드나들 수 있는 타고난 능력과 살충제 내성을 지니면 그 다음 세대에까지 내성을 지니게 되는 정말 질긴 생명체입니다. 그래서 눈에 보인다고 일방적으로 살충제를 사용하게 되면 주변의 식품 및 식자재, 식기류 등에 오염만을 남기고 바퀴벌레는 잡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눈에 보이는 바퀴벌레를 보고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을수는 없겠죠.
그러나 살충제는 바퀴벌레 발생을 근본적으로 제거하지는 못하고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바퀴의 살충제 사용과 내성에 관한 여러 가지 연구와 그 결과 발표는 많습니다.
이는 1950년대 초부터 바퀴벌레를 잡기위해 도입된 모든 살충제에 대해 내성이 생겼다고 봐야하며 이후 지금까지 바퀴벌레 박멸에 있어 하나의 큰 장벽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최신호에 의하면, 어떤 살충제로 박멸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살충제 종류를 바꾸어도 바퀴벌레를 완전히 박멸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는 연구실험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을 정도로 살충제로 바퀴벌레를 잡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쉽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특히 바퀴벌레는 교체저항성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살충제 사용은 당장 보이지 않을수는 있지만 그 개체 수는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더 증가한다는 것이 연구진들은 말하고 있죠. 바퀴벌레 퇴치와 박멸은 바퀴벌레의 최대 약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분석한 후 분석에 따른 박멸방법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일반 가정이나 가게에서는 이와 같은 방식을 적용할 수 없다는 데 있죠.
▶바퀴벌레 박멸 어떤 방법이 좋을까?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면 바퀴벌레 박멸에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방역전문회사에 의뢰하는 방법인데요. 만약 의뢰시점에서 바퀴벌레가 내성을 지니게 되었다면 퇴치가 무척 힘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충 퇴치, 제거 박멸에 있어 최소한 경험이 10여년은 되는 방역회사에 맡겨야 그나마 안심할 수 있습니다.
바퀴벌레는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아이러니하게도 일정 기간 동안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이에 대해 부가 설명을 하자면 이런 논리인데요.
바퀴벌레 수명은 약 100여일 정도죠. 바퀴벌레 자손이 번성하는 몇 세대에 걸쳐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 그 무리는 다시 살충제에 취약해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렇게 취약해 졌을 때 일거에 단 한방으로 모든 바퀴벌레를 박멸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또한 집이나 가게 등의 바퀴벌레 같은 해충 제거를 위해서는 한 두번 또는 몇 번의 방역작업이 아니라 1년 내내 기후, 온도, 습도 등의 변화에 따른 적합한 방법으로 지속 관리를 해야 청결하고 안전한 방역을 무리없이 완료하게 되는 것입니다.
점차적으로 사업장이나 특히 요식업, 카페, 숙박업 등에서는 해충이 많아지는 시기의 출발점에 있습니다.
관리 잘하시고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사업장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