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집에서 친구, 지인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홈베이킹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면서 베이킹의 주요 재료인 [버터]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버터는 빵류, 드레싱, 과자류 등 다양한 식품에 이용되고 있으며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어 버터를 직접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났다고 해요. 그만큼 소비 또한 늘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방역전문업체 '서울환경'에서는 버터가 건간에 미치는 영향 등 버터 이야기를 하는 글입니다.
● 홈베이킹시대 떠오르는, 버터 영양성분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버터는 우유로 만든 인기있는 유제품으로 다른 유성분과 분리 된 유지방으로 구성되어 풍미가 풍부하여 요리, 제빵뿐만 아니라 스프레드로 널리 사용됩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버터는 포화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심장 질환의 원인이되었습니다.
우유에서 지방만 모아놓은거니 당연히 열량은 엄청나겠죠.
밥 한 숟갈(10~15g) 버터의 열량은 약 100kcal이니까 단 3숟갈(40g 가량)만으로 밥 한공기에 맞먹는 열량을 내며, 100g당으론 720~750kcal라는 엄청난 열량을 자랑하니까 과잉섭취는 금물입니다.
<버터 영양성분>
식염을 넣은 버터 1 큰술 (14g)의 영양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칼로리 : 102
물 : 16 %
단백질 : 0.12g
탄수화물 : 0.01g
설탕 : 0.01g
섬유질 : 0g
지방 : 11.52g
포화 : 7.29g
단일 불포화 : 2.99g
고도 불포화 : 0.43g
트랜스 : 0.47g
<버터의 비타민과 미네랄>
비타민은 버터에서 다량으로 발견되지만 버터를 아이스크림 먹듯이 마구 퍼먹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래서 버터의 비타민은 비타민 1일 섭취량에 그리 기여하지 않는다고 보면 됩니다.
비타민 A. 버터에서 가장 풍부한 비타민입니다. 1스푼 (14g)은 일일 기준 섭취량 (RDI)의 약 11 %를 제공합니다
비타민 D. 버터는 비타민 D 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비타민 E. 강력한 항산화 제인 비타민 E는 지방이 많은 음식에서 종종 발견됩니다.
비타민 B12. 코발라민이라고도하는 비타민 B12는 계란, 육류, 유제품 및 발효 식품과 같은 동물성 또는 세균성 식품에서만 발견됩니다.
비타민 K2. 비타민 K의 한 형태 인이 비타민 ( 메나 퀴논 이라고도 함) 은 심장병과 골다공증에 도움이 됩니다.
현재 버터는 적당히 사용하면 건강하다고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뭐든 적당히라는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버터의 유혹을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버터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버터는 아래의 단계로 만들어지는데요. 간단히 말하면 우유에서 분리한 크림을 냉각시켜 저온 숙성시킨 후, 열심히 저어 형성된 알갱이에 식염과 색소를 첨가해 지방을 고르게 섞는 연압작업으로 만들어 집니다.
① 우유 - 우유 검사(원유검사)
ⓩ 예열
③ 크림분리
④ 살균
⑤ 냉각. 숙성
⑥ 교동(크림을 저어 지방구를 파괴하여 응집시킴)
⑦ 배제 ⑧ 수세 ⑨ 가염 ⑩ 연압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점>
마가린은 버터의 대용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버터]는 우유에서 지방을 분리하여 발효숙성, 교반, 연압으로 만든 제품으로 우유에서 크림을 분리 한 다음 크림을 휘저어 여분의 액체를 배출함으로써 생산됩니다. 그러나 마가린은 식묽성이나 동물성 유지에 식품첨가물을 섞어 유화시킨 것이 차이입니다.
<버터의 단점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체중 증가
일반적인 양으로 섭취하면 버터는 알려진 건강에 해로운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양의 버터를 섭취 하면 특히 고 칼로리 식단의 경우 체중 증가 및 관련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